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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국민 10명 중 9명 중국인 입국 금지해야
기사입력  2020/02/13 [22:09] 최종편집    홍헌 기자

데이터리서치가 2월 6∼7일 국민 1040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코로나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에서 국민들은 우리정부가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중국인 입국을 거부 하는 것에 대해 46.7%가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고 응답한 반면, 44.0%는 여행객만 입국을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이어서 국민의 90.7%가 중국인의 전면 또는 부분적 입금 금지를 하는 것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입국금지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7.4%, 잘모름/무응답은 1.9%였다.          

 

▲    데이터리서치

 

우리정부가 중국인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성별로는 남자(42.5%)보다 여자(50.9%)가 연령로 30대(52.0%), 18-20대(51.4%), 지역별로 대구/경북(53.0%), 직업별로 자영업/사업(52.1%)에서 많았으며, 여행객 입국은 금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연령은 50대(51.3%), 지역별로는 충청권(55.5%), 작업별로는 농임축어업(53.0%), 기타(51.7%)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조사 개요]

- 조사기간: 2020년 2월 6~7일

- 표본추출: 휴대전화 RDD 무작위 추출

- 응답방식: 무선 ARS(무선 100%)

- 조사대상: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40명

- 표본오차: ±9.4%포인트(95% 신뢰수준)

- 의뢰처: 데이터리서치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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