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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코로나19학진자 서울 대구추월, 3차유행 우려
기사입력  2020/11/20 [22:11] 최종편집    홍 헌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대구를 추월했다. 

 

서울시는 19일 하루 13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20일 현재 7,236명으로 대구 7,211명을 추월하여 광역단체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초기 대구에 이어 2위를 기록했던 경북은 20일 오전 1,649명으로 서울․대구․경기에 이어 4위로 까지 밀려났다.

 

올 2월∼3월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이후 지역별 확진자 순위는 대구와 경북이 1․2위를 차지했으나 올 여름을 지나면서 코로나19가 서울 등 수도권 인구밀집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이젠 순위도 바뀌게 된 것이다.

 

전국적인 숫자에서도 17일 300명대로 재 진입한 이후 3일째 300명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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