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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9.1%, 다주택임대사업자 주택을 시장에 나오게 하는 것이 더 효과
기사입력  2021/02/07 [18:34] 최종편집    정현수 기자

국민들은 주택 공급의 해결 방안으로 다주택임대사업자의 주택을 시장에 나오게 하는 것이 신규주택공급보다 더 우선이라 생각하고 있다.

 

KNA 데이터리서치의 1월 25일 국민 11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택문제 해결을 위한 우선 방안으로 49.1%가 다주택임대사업자의 주택 149만채가 시장에 나오게 만드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보는 반면 신규주택공급량을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응답은 36.4%였다.

 

다주택임대사업자 주택을 우선적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는 의견은 40대 54.3%, 50대 52.7%에서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1월 25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14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9.1%, 표본오차 ±2.9%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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