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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일본서 전남관광 홍보 총력
기사입력  2022/06/04 [23:24] 최종편집    홍헌 기자

전남도 일본사무소가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도쿄와 오사카에서 전남 우수 관광자원과,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023 순천정원박람회 등 홍보 총력전을 펼쳤다.

이는 한일 두 나라의 출입국 규제완화와 항공노선 확대 등 관광교류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짐에 따라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일본사무소는 일본에서 거리두기(만연방지)가 해제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5월 20~21일 도쿄에서 개최한 ‘한국 관광축제 2022 in 도쿄’ 행사에 참여했다.

이 행사에선 다양한 한국 체험행사가 펼쳐지는 한편, 공중파 인기 드라마 ‘사랑의 온도’ 주인공인 양세종 등 한국 연예인의 서울과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다원 생중계 이벤트를 진행, 전남을 비롯해 부산, 제주 등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 2023 순천정원박람회 등을 홍보했다. 사랑의 온도 드라마 촬영지는 순천, 여수 등이다.

이어 5월 28일 주오사카한국문화원이 오사카에서 일본 중고등학생, 대학생 1천여 명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케이팝 챌린지 오사카’ 행사를 통해 전남의 주요 드라마 촬영지를 소개했다.

신현곤 전남도 국제협력관은 “머지않아 한일 두 나라의 인적교류가 재개돼 일본인의 전남 여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위해 발 빠르게 전남 우수 관광자원과 국제행사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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