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리서치 10월 22~23일 정기조사에서 대학의 의대 정원을 늘리는 것에 찬성 한다는 응답이 79.0%로 반대 한다는 응답 13.0%에 비해 66.6%p 높았다. 한편, 잘 모름/무응답은 8.0%였다.
긍정평가는 모든 성별, 연령층에서 모두 높았으며 가장 낮은 응답을 한 20대 여성에서도 55.2%로 과반수를 넘었다.
의대 정원을 늘릴 경우 정원이 적은 국립대를 중심으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은 69.7%로 높았고 반대 한다는 응답은 17.9% 잘 모름/무응답은 12.4%였다.
이어서 국립대학 의대가 없는 전라남도에 신설 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는 응답이 71.9%로 나왔다.
정부의 의대 정원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에서는 반대를 하며 강경대응을 할 것이라 했는데 이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70.8%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 16.0%에 비해 53.2% 높았다.
이번조사는 데이터리서치 10월 정기 여론조사로 10월 22일~23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ARS조사로 진행했으며, 응답률은 4.3%, 표본오차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